'혹시 바람?' 애인을 의심하게 되는 7가지 순간

2017-06-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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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애의 발견' 언제까지나 행복할 것 같은 연애, 갑자기 그(그녀) 행동이 수상하다

KBS '연애의 발견'
KBS '연애의 발견'

언제까지나 행복할 것 같은 연애, 갑자기 그(그녀) 행동이 수상하다. "혹시…설마 (다른 사람이 생겼나)" 싶은 순간들을 정리해봤다.

1. 갑자기 핸드폰 안 보여줄 때

이하 giphy

원래 서로의 핸드폰을 구경하는 사이였다면 더욱 의심이 간다. 어느날 갑자기 애인이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며 핸드폰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혹 무심코 집어 든 애인 핸드폰에 갑자기 비밀번호가 설정돼있다면? '왜 갑자기 핸드폰을 숨기는 걸까' 의심스럽다.

2. 같이 있을 때 '안 받는' 전화가 많아질 때

전화가 연달아 오는데 '괜찮아. 안 받아도 돼'라고 한다. 한두 번이면 상관없는데 그게 많아지면 신경 쓰인다.

3. 연락이 뜸해질 때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연락이 뜸해진다. 이유를 묻게 되면 "요즘 바빠서 연락을 잘못한다"고 한다. 물론 '정말 바빠서' 연락을 잘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애인 입장에선 걱정도 된다.

4. 다른 사람들과 약속이 갑자기 많아졌을 때 (그래서 나랑 데이트 못할 때)

직장인이라면 퇴근 후, 학생이라면 하교 후에 보통 애인을 만날 것이다.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매번 "그날 가족모임이 있어", "친구들 만나기로 했어"라고 한다면? 의심할 수 있다.

5. 나보다 동아리(동호회) 활동을 더 중요하게 여길 때, 그래서 "나도 할래"라고 했더니 극구 말릴 때

직장인이라면 동호회, 학생이라면 동아리로 취미 활동을 즐긴다. 물론 취미활동도 중요하다. 하지만 애인이 동호회(동아리) 활동 때문에 데이트를 소홀하게 여긴다면? 의심스럽다.

여기서 더 나아가 "나도 같이할래"라고 했는데, 애인이 말린다면? 더 의심스럽다.

6. SNS에서 내 얘기 안 할 때

마치 솔로인 것처럼…

7. 유독 가깝게 지내는 이성 친구가 있을 때

물론 애인 외 이성 친구 사귈 수 있다. 하지만 애인과 관계를 소홀히 하면서 그 친구와 지나치게 자주 연락하거나 만난다면? 애인 입장에서 의심스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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