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쏟아지는 혹평...영혼 새고 있다는 김수현
2017-06-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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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 기자 배우 김수현(29) 씨가 영화 '리얼'에 쏟아지고 있는 혹평에 대해 말했다.2
배우 김수현(29) 씨가 영화 '리얼'에 쏟아지고 있는 혹평에 대해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김수현 씨는 이런 반응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언론 시사회 이후 나도 당황스러웠다. 영혼이 어디론가 새고 있다는 기분이었다"며 "'리얼'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흥행을 위한 과정인 것 같다. 아직 '리얼' 뚜껑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26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이후 '리얼'에 대한 혹평이 SNS에 쏟아졌다. 영화를 본 한 SNS 이용자는 "리얼을 보지 않고 망작, 졸작을 얘기하면 안 된다"며 "이게 영화냐 쓰레기지. 눈을 씻고 싶다"고 평을 남겼다.
다른 이용자들 역시 '리얼'에 대한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강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다.
'리얼'은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김수현, 성동일, 최진리 씨 등이 출연한다.
메가폰은 이사랑 감독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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