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메떼! 야메떼♪" 일본 아침 방송 출연한 트와이스 (영상)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아침 방송에 출연했다.

27일 오전 트와이스는 일본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めざましテレビ)'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는 오는 28일 일본 데뷔 예정인 트와이스를 두고 여러 얘기가 오갔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직접 스튜디오 출연해 일본어로만 인터뷰를 이어갔다. 메자마시테레비 측은 "인기가 대단하다"며 트와이스를 극찬했다. 모모와 사나 씨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데뷔하니까 긴장되는 부분도 있다"며 "모두가 힘내서 준비했다. 할 수 있다. 힘내겠다"고 했다.

이 방송에서는 조금 긴장한 듯한 트와이스 멤버들 표정을 볼 수 있다. 진행자는 쯔위에게 최근 배운 일본어가 뭐냐고 물었다. 쯔위는 "네코(고양이), 이누(개)"라고 말한 후 고양이와 강아지 울음소리를 흉내 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8일 일본에서 베스트앨범 '#트와이스'를 발표한다. 앨범 발표 후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 등 음악 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도 데뷔 전부터 관심받고 있는 걸그룹이다. 모모, 사나, 미나 등 일본인 멤버가 3명이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