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데얀이 '안녕하세요' 소녀를 애타게 찾고 있다
2017-06-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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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co/y6PB8w2Pd0 CAN SOMEBODY FIND ME THI
FC서울 데얀(Dejan)이 '안녕하세요' 소녀를 애타게 찾고 있다.
데얀은 지난 26일 트위터에 "이 귀여운 소녀를 찾는다. 나는 정말 이 소녀를 만나고 싶다"며 영상 링크를 올렸다.
그가 소개한 영상에는 이날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FC서울 응원가를 부르던 소녀가 담겼다.
이 소녀는 데얀의 열혈팬이다. 그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데얀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연해 데얀의 프로필을 외우고 응원가까지 부르며 열혈팬 인증을 했다.
소녀의 어머니는 "딸이 일주일에 한두 번 꼭 경기장을 간다. 혼자 보낼 수가 없어서 따라가야 한다. 다음날 학교 가야 하는데도 밤늦게까지 보고 온 경기를 인터넷으로 다시 찾아보면서 분석한다"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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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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