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교통사고 소식에 눈물 흘린 조권

2017-06-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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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 씨 반려견 비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하 조권 씨 인스타그램
이하 조권 씨 인스타그램

가수 조권 씨 반려견 비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조권 씨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의 사랑하는 아들 반려견 비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너무 놀라고 마음 아파서 종일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글을 남겼다.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 비버는 병원 침대에 누워 호흡기를 달고 있다.

덧붙여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비버가 빨리 완쾌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했다.

조권 씨는 현재 반려견 가가와 비버를 키우고 있다. 그는 SNS에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고 자신을 '개 아빠'라고 지칭하는 등 남다른 반려견 사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에는 SBS '동물농장'에 출연해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BS '동물농장'
SBS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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