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오늘(15일) 하와이서 교포 출신 남성과 결혼

2017-07-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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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41) 씨가 3년간 교제한 남성과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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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41) 씨가 3년간 교제한 남성과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가수 박정현 씨가 15일(한국시각)인 오늘 하와이에서 캐나다 교포 출신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양쪽 친지들과 가족들만을 모시고 결혼한다.

박정현 씨 예비 신랑은 40대 중반 남성으로 현재 서울 한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다. 두 사람은 2014년 지인 소개로 만났고 3년 6개월동안 교제해 왔다.

지난 2015년 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박정현 씨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예비신랑에 대해 "겉모습보단 행동으로 감동을 주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박정현 씨는 지난 5월 말 공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후 LA에서 가족과 함께 결혼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현 씨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결혼식 이후 당분간 미국에 머물다 8월 중순에 귀국할 계획이며 9월달에 있을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