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이상순 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

배우 클라라가 가수 이상순 씨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클라라는 20일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자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목표"라고 입을 열었다.

클라라는 "이해심 많고 긍정적인 사람, 성격이 잘 맞는 게 제일 중요하다"면서 "이효리 씨와 이상순 씨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이더라. 이상순 씨 처럼 듬직하고 마음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가수 활동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지난달 발매한 '히치하이킹'을 언급하면서 "밝고 당당한 메시지를 주고자 공개했다. 본분이 배우라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서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지만,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얼마든지 하고 싶다"고 했다.

클라라는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디지털 싱글 '히치 하이킹'을 발매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히치 하이킹'이 중국의 한 영상 사이트에서 뮤직비디오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