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웅·안형섭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후 느낀 점은"

2017-07-21 15:40

add remove print link

두 사람은 방송 출연 후 '가수라는 꿈'에 관해 느낀 점을 털어놨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안형섭(19), 이의웅(16) 군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안형섭, 이의웅 군과 나눈 인터뷰와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방송 출연 후 '가수라는 꿈'에 관해 느낀 점을 털어놨다.

이하 싱글즈 제공
이하 싱글즈 제공

인터뷰에서 이의웅 군은 "'프로듀스 101'을 통해 가수라는 꿈에 대해 확신을 하게 됐다. 지금까지는 지하 연습실에서 묵묵히 연습해왔는데 이제는 응원해주는 고마운 사람들도 생겼다"며 "특히 '상남자' 공연 때 무대 위에서 벅찬 희열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형섭 군은 "자신을 다시 돌아볼 기회"였다며 "스스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가수라는 꿈을 더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들은 최종 순위에서 상위권에 있었으나 '워너원' 멤버에 합류하지는 못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