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차려주는 모습이 화제" 중국서 실검 1위한 추자현
2017-08-01 07:50
add remove print link
배우 추자현 씨가 남편 우효광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다정한 면모로 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배우 추자현 씨가 남편 우효광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면모로 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추자현 씨가 출연해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MC 서장훈 씨는 최근 국내에서 불고 있는 우효광 열풍에 대해 소개하며 "그런데 중국에서는 추자현 열풍이 다시 분다더라"고 추 씨에게 물었다.
추자현 씨는 "덕분에. 남편 잘 얻어서"라며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음을 인정했다. 실제로 중국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추자현 씨는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서장훈 씨는 "우효광 씨 인기 있는 거야 당연한 거고, 추자현 씨는 왜 중국에서 열풍이 부냐"고 질문했고, 추 씨는 "문화 차이인 것 같다"고 답했다. 추 씨는 "아침 차려주고 이런 것들이 중국 분들이 봤을 때는 잘 하는 걸로 보이나 보다"라고 설명했다.
MC 김구라는 "중국 분들은 대사는 모르니까"라며 추자현 씨가 평소 남편에게 무섭게 대하는 부분이 중국 팬들에게 전해지지 않았다고 추측했다. 장윤정 씨는 "눈이 흰자만 보이던데"라고 말하며 추자현 씨 평소 모습을 따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