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자다 깼어요" 팬들 빵 터지게 한 뉴이스트 ASMR

2017-08-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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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멤버 JR(김종현)과 아론이 ASMR로 웃음을 줬다.

네이버V라이브

뉴이스트 멤버 JR(김종현)과 아론이 ASMR로 웃음을 줬다. ASMR은 일종의 심리요법이다. 알로에 자르는 소리 등 개인이 기분 좋게 느꼈던 소리를 시청각적으로 재현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한다.

지난달 31일 두 사람은 네이버V 라이브로 '뉴이스트W JR & 아론의 눕방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날 JR은 "쉽게 잠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저희가 ASMR을 준비해왔다"고 했다. 아론 역시 "어떤 소리인지 말씀드리지 않을 테니까 눈 감고 집중해서 들어주세요"라고 했다.

이후 휴대폰 진동음을 연상하게 하는 소리가 나왔다. 두 사람은 그 소리를 듣고는 입을 막고 웃었다. JR은 "잠 잘 온다. 잠이 쏟아지네"라고 장난치다 웃었다.

이후 아론은 "방금 들려드린 소리는 뱃고동소리다. 제가 정한 건 아니고 이쪽(JR)이 정했다"고 했다. JR은 "저는 스태프 분들한테 '(팬들에게) 고동 소리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했었다. 그런데 '뱃고동 소리'로 알아들으신 것 같다"고 억울해 했다.

방송을 보고 일부 팬들은 "진동소리야?", "진동인 줄 알고 잠 깰뻔", "강아지 자다가 뱃고동 소리 듣고 깼어요"라고 반응했다. 이에 JR은 "미안해, 강아지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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