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육포' 커피를 출시했다

2017-08-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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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스타벅스 홈페이지 미국 스타벅스가 선보인 '육포 커피'가 화제다.스타벅스 시애틀 매장

이하 스타벅스 홈페이지
이하 스타벅스 홈페이지

미국 스타벅스가 선보인 '육포 커피'가 화제다.

스타벅스 시애틀 매장은 최근 신메뉴 '페퍼 니트로 위드 어 저키 트위스트(Pepper Nitro with a Jerky Twist)'를 출시했다.

이 커피는 시럽이 들어간 니트로 콜드 브루 커피 위에 대나무 막대에 꽂은 육포를 얹은 게 특징이다. 니트로 커피는 일명 '질소커피'라고 불린다. 부드러운 거품이 커피 위에 가득 올라가 있다.

스타벅스 연구개발팀 레이건 파웰 (Powell)은 "이 커피를 입에 대자마자 달콤하고 부드러운 거품과 후추 가루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육포의 고소하면서 짠맛과 니트로 커피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육포를 판매하며 관심을 모았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출시한 '비프 인 더 포켓'은 파우치 안에 육포 2개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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