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게?" 일본서 논란된 '잘생긴 고등학생' 대회 수상자
2017-08-12 17:40
add remove print link
'고1 미스터 콘테스트' 홈페이지 '가장 잘생긴 고등학교 1학년'을 선발하는 대회 결과가
'가장 잘생긴 고등학교 1학년'을 선발하는 대회 결과가 일본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본 매체 모델프레스가 주최한 '고1 미스터 콘테스트' 최종 심사 대회가 지난 8일 열렸다. '미스터 콘테스트'는 일본에서 가장 잘생긴 고등학생을 선발하는 대회다.
일본 전국에서 총 2000명이 대회에 응모했다. 이들 중 12명이 최종 후보에 올라 도쿄에서 열린 최종 심사에 참가했다.
일본에서는 선정 결과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본선에 진출한 12명 모두 '잘생긴 고등학생'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일본 포털사이트 댓글에는 "대체 뭐가 잘생겼다는 거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쿠로다 히로무(黒田昊夢) 역시 논란 대상이 됐다. 포털사이트에는 "차라리 2등이 낫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