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잘어울리쥬" 정아가 올린 커플 사진
2017-08-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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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 모습이 담겼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5)가 농구선수 정창영(30) 선수와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정아는 25일 인스타그램에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저희 잘 어울리쥬? 이제 예비신부가 되었네요. 부끄. 스타일리스트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뷰티스쿨 진행도 열심히 하면서 결혼준비도 잘해나가겠습니당"이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예비신랑 정창영 선수와 찍은 사진 여러 장도 올렸다. 사진에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글에는 애프터스쿨 레이나, 배우 한채아 씨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쏟아졌다.
정아는 지난 24일 정창영 선수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내년 4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정아는 팀 탈퇴 후 사업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월 첫방송되는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을 예정이다.
정창영 선수는 지난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해 가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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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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