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쳐먹었냐" 댓글에 정준하가 남긴 글

2017-08-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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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씨는 "그리고 저 정말 연예대상 1도 관심 없다"고 전했다.

정준하 씨 인스타그램
정준하 씨 인스타그램

정준하 씨가 MBC '무한도전'에서 새롭게 선보일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하 씨는 25일 인스타그램에 "'프로듀서101' 패러디. '준하를 슈퍼스타로 만들어 줄 예능 PD를 찾습니다' 참신한 기획으로 멤버들한테는 호평 받았지만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서 걱정들을 많이 하시네요"라고 썼다.

이어 "어제 댓글 중에 '더위 쳐먹었냐' 너무 웃겼다. 내일(26일)이면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정준하 씨는 "지나친 관심은 욕을 부르나보다"라며 "그리고 저 정말 연예대상 1도 관심 없다. 올 초에 재미 삼아 무도의 큰 그림으로 시작한 전체 프로젝트니까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는 정말 잊어달라"라고 했다. 또 "항상 모든 걸 너그러이 이해해달라"며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정준하 씨는 자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 줄 프로듀서를 찾아 나선다. 앞서 정준하 씨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에서 착안한 'PD 오디션'을 기획했다.

정준하 씨는 MBC 방송국을 돌면서 '세모방', '진짜 사나이' 등을 연출한 최민근 PD를 비롯해 '능력자들', '라디오스타'를 연출한 박창훈 PD, '일밤', '세바퀴' 등을 연출한 김구산 PD 등을 만났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