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회사 소속 후디 “회사에서 내가 제일 장신은 아니다”
2017-09-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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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후디(김현정)가 라디오에 출연해 키를 공개했다.
가수 후디(김현정)가 라디오에 출연해 키를 공개했다.
7일 후디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후디는 가수 박재범 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힙합 레이블 AOMG에 소속돼있다.
진행자들은 후디에게 회사 내에서 최장신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후디는 "키는 173cm인데 최장신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AOMG에는 현재 박재범 씨를 비롯해 그레이, 로꼬 등 여러 힙합 가수들이 포진해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OMG 출신 가수들의 평균 키가 작다'라는 의견과 함께 박재범, 로꼬, 그레이 등이 나란히 서있는 사진이 확산됐다.
이같은 헤프닝에 로꼬는 인스타그램에서 자기 키가 174.6cm라고 공개하기도 했다.
후디는 라디오에서 AOMG에 대한 자랑도 했다. 후디는 "자유롭고 가족 같은 분위기"라며 "재범 오빠 권유로 2년 전에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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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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