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ㄷㄷ” 미국 립스틱 발라보았다 (영상)

2017-09-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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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휘트니는 초록 립스틱을 보고 “데일리로 안 바를 것 같다. 바를 이유가 없다”고 평했다.

유튜브, whitneybae 휘트니

색상이 독특한 미국 립스틱 리뷰가 공개됐다.

유튜버 휘트니는 한국 립스틱과 미국 립스틱 색을 비교한 영상을 지난 7일 게재했다.

휘트니는 미국에 다녀오며 색이 다양한 립스틱을 사 왔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는 립스틱 색깔이 많이 없다. 아니, 많긴 한데 색이 다 비슷하다"라며 한국 립스틱과 미국 립스틱을 비교하겠다고 밝혔다.

휘트니는 먼저 한국 립스틱을 발랐다. 핑크, 오렌지, 레드 등 한국 사람들이 많이 쓰는 색상을 계속해서 발랐다.

휘트니는 "예상보다 어떤 핑크색들은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핑크색들은 예상처럼 '투 머치' 했다"고 덧붙였다.

휘트니는 한국 립스틱에 이어 미국 립스틱을 발랐다. 그는 노란색 립스틱과 살짝 푸른 빛이 도는 하얀색 립스틱을 바르고 얼굴을 확인한 후 한숨을 내쉬었다.

휘트니는 "미국에서 제일 인기 있다"며 갈색 립스틱을 소개했다. 거울을 본 휘트니는 "예쁘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했다.

휘트니는 초록색 립스틱도 발랐다. 그는 한숨을 내쉬며 "데일리로 안 바를 것 같다. 바를 이유가 없다"고 평했다.

휘트니는 "10개 중 3개 정도 어울렸다"고 미국 립스틱을 평했다. 그는 "모든 립스틱이 저와 잘 어울리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