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뿐 놈으루 태어나는 사람은 없어” 박준형 인스타 글 (ft. 대인배)

2017-09-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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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씨는 급소를 공격당하는 등 심각한 인종차별을 겪었다.

요오우~ 바로이장면때매 많은사람들한태 걱정시켜서미안하구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일단 이상황은 아무두 예상못햇던상황이여서 나두 처음앤 너어무당황했어요... 특희 늦인밤이구 다들 넘피곤해서 아무 생각없이 마즈막장소루가는길애 발쌩됀일이라 더당황햇구 난상황을파학한순간 근냥 나머지스탶들과동생들애서 쵀대한 떠러지개할라구 노력했쥐그와중애화두맣니낫구 왜냐믄이사람들은 재정신이않인사람들이기애 무먼짓을할찌모르니깐...다행이 일이더커지기전애 먼저길건너가있던 스탶들몃먕과 Security Guard가와서 잘마무리됐어요 매애앤~ 재일중요한건 아무도닷치지안쿠 무사희해결돼서... 여러분들이 아러야됄꺼는 아무나라나 좋운사람들있구 낲뿐사람들두있다는거... 특희 낫썬곳애 더욱더 낫썬사람들이있으면 Trouble 애 자석이됄수있다는황률이 더높아진다는것... 늦인밤앤 집앞애두 위험할수있는만큼 여러분들두 해왜여행을가시면 밤애다닐꺼면 꼭 단채루다니시구 혼자는다니시지마세요 매애앤...사람이나뿐놈으루 태어나는사람은없어요...상황이 사람을 나뿌개만드는거쥐... 그러니깐 Always Becareful~ 한번더 걱정시켜서 미안쏠 매애앤~ 빼애앰~!!! Yo~ Here is the scene that worried and disturbed so many people~1st off sorry for worrying everyone and thank you for caring~Basically this was a situation NOBODY was ready or accounted for~it was late at night and we were all very tired from the long flight and had no thoughts walking to out last location with blank minds... and then BAM... at first I thought it was a joke but then when I realized itwas a real situation &they were tryin 2 steal from me the 1st thing that came 2 my mind was to get these crazy guys as far away from the rest of the cast and crew as possible because these cats were not in their right minds... and LUCKILY before the situation got worse the rsst of the crew who went across the street beforehand came back with the security/bodyguards and the situation was resolved. Basically in whatever country you go to there will be good people and bad. But u always need to becareful~especially at night in a new place/foreign environment that you have never been to before~u will automatically be a magnet to trouble since you will stick out like a sore thumb~ even in your own neighborhood in the middle of the night can be dangerous but even moreso in a foreign environment~ so EVERYONE if u do go traveling and go out at night PLEASE becareful and move in groups and not alone... remember that nody is born a bad person... situations make a person bad~with that note I apologize once more for making so many worry~ and Thanks! BBBAAAMMM!!! #지오디 #fangod #박준형 #정기고 #소유 #작소진 #최민기 #JoonPark #ParkJoonHyung #Junggigo #SoYoo #Sojin #Minki #Ren #Nuest #GirlsDay #Sistar #JTBC #사서고생 #위애너무길개써서내눈이사팔쓰돼서오늘은해쉬태그안써매애앤

박준형 god Joon Park(@godjp)님의 공유 게시물님,

가수 박준형(49) 씨가 벨기에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자급자족 여행기 사서고생'에는 박준형 씨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현지 남성들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들은 인사를 하며 박준형 씨 근처로 다가왔다가 갑자기 박준형 씨를 둘러싸고 공격했다. 한 남성은 박준형 씨 다리 사이로 본인 다리를 집어넣으며 성추행에 가까운 행동을 하기도 했다.

남성들은 인종차별적인 모션까지 취했다. 결국 박준형 씨는 화를 참지 못하고 남성들을 밀쳐냈다. 주위 사람들은 "참으라"며 박준형 씨를 말렸다. 결국 모든 제작진이 투입돼 상황은 마무리됐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며 논란이 됐다. 박준형 씨는 24일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을 게재하며 "걱정시켜서 미안하다"는 글을 올렸다.

박준형 씨는 "바로 이 장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걱정시켜서 미안하고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도 예상 못했던 상황이어서 나도 처음엔 너무 당황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박준형 씨는 마지막 장소로 이동하던 중에 사건이 발생해 더 당황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냥 나머지 스태프들과 동생들에게서 최대한 떨어지게 하려고 노력했지. 그 와중에 화도 많이 났고"라고 적었다.

박준형 씨는 스태프와 경호원 등이 와 문제가 잘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그는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해결됐다"고 덧붙였다.

박준형 씨는 "여러분이 알아야 될 거는 아무 나라나 좋은 사람들 있고 나쁜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행을 가시면 밤에 다닐 거면 꼭 단체로 다니시고 혼자는 다니시지 말라"고 충고했다.

박준형 씨는 "사람이 나쁜 놈으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어요. 상황이 사람을 나쁘게 만드는 거지"라고 전했다. 그는 "그러니까 늘 조심해(Always be careful). 한 번 더 걱정시켜서 미안"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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