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활동 내내 닭고기만 먹어…현재 63kg”

엑소 멤버 카이가 활동 기간 내내 닭고기만 먹으며 몸매 관리를 한 사실을 털어놨다.

26일 오후 카이는 숙소로 돌아와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네이버 V라이브를 시작했다. 이날 팬들은 첫 번째 질문으로 카이에게 "오늘 뭐 먹었냐"는 질문을 던졌다.

카이는 "활동을 하면서 닭밖에 안 먹었다"면서 "오늘도 닭밖에 안 먹었다"고 했다. 카이는 "지금 (몸무게가) 몇 킬로그램인지 정말 말하고 싶었다. 데뷔 때랑 몸무게가 똑같다. 63kg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카이는 "64kg를 항상 유지하는데 1kg를 빼서 63kg"라며 "원래 운동을 해서 (근육 때문에) 67,8kg로까지 쪘는데 63kg까지 뺐다. 잘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추석이니까 맛있는 거 많이 먹어서 살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카이는 KBS1 드라마 '안단테'에서 철부지 고교생 시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안단테'는 시경이 시골로 전학 간 뒤 낯설고 두려운 경험을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