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왜 여기서 나와...?” 팬들도 깜짝 놀란 수지 팬 서비스
2017-10-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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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23)가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23)가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지는 생일을 맞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팬들과 파티를 10일 열었다. 파티 일부는 네이버 V 라이브에 '수지의 다락방 #2'라는 이름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수지는 노래와 춤은 물론 최근 출연하고 있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대사 읊기 등을 선보였다. 최근 호주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 등 근황도 전했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파티 시작 전 진행된 '포토월 이벤트'였다. 파티에 참석한 팬들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면 벽 뒤에 숨어 있던 수지가 몰래 나타나 함께 사진을 찍고 달아났다. 팬들은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도 수지가 등 뒤에 있었던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수지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는 찍힌 사진을 확인한 팬들이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서 전해졌다.
찍히는 팬만 모른다는 수지의 투샷 이벤트.jpg 오늘자 수지 팬미팅 최고의 깜짝 이벤트인 듯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이슈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아이돌 이슈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아이돌 이슈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수지는 배우 이종석 씨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인 남홍주 역을 맡고 있다. 극에서 투신하는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기도 했다.
“보는 사람이 조마조마” 수지 '당잠사' 실제 투신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