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 13세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와 결혼”

2017-10-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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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관계자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결혼식을 공연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세창, 정하나 씨 / 뉴스1, 정하나 씨 인스타그램
이세창, 정하나 씨 / 뉴스1, 정하나 씨 인스타그램

배우 이세창(47) 씨가 13세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34) 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스타뉴스는 "이세창과 정하나가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자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결혼식을 공연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세창 씨는 매체에 "마음 같아서는 결혼도 일찍 서두르고 싶었지만, 제가 한 번 결혼을 했다 보니 조심스러웠다"며 "(계속 미루다가) 2년만 있으면 내 나이가 50살이더라. 이제는 안 되겠다 싶어서 프러포즈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부인 정하나 씨는 현재 아크로바틱 프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세창 씨가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직접 레이싱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세창 씨는 레이싱팀 알스타즈 감독 겸 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 레어라레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이세창 씨는 지난 2003년 배우 김지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이가윤 양을 두고 있다. 이세창 씨와 김지연 씨는 지난 2013년 합의 이혼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