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라이브서 “최자와 재결합?” 질문에 설리가 한 말

2017-10-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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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한테 오해하지 마. 난 나쁜 사람 아니야”라고 했다.

이하 설리 인스타그램
이하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가 팬 질문에 직접 답했다.

13일 배우 설리(23)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팬과 소통했다. 그가 "나한테 질문 있는 사람"이라고 하자 댓글로 질문이 이어졌다.

"최자랑 다시 사귀냐. 재결합설 있던데"는 질문이 나오자 설리는 "다시 안 사귄다"고 했다. 설리는 "그거 다 뻥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더라고 나한테는"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한테 오해하지 마. 난 나쁜 사람 아니야"라고 했다.

이날 라이브에서는 함께 에프엑스로 활동했던 크리스탈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설리는 "수정(크리스탈)이랑 아직 연락한다"고 했다.

가수 컴백에 대해 설리는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글쎄"라고 말했다.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37)는 지난 2014년 8월 교제를 인정했었다. 지난 3월 두 사람 결별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후 두 사람이 재결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달 Mnet '쇼미더머니6' 기자간담회에서 최자도 "설리와 재결합한 게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최자는 "지금은 프로그램(쇼미더머니6) 얘기를 하고 있다"며 "그건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