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적폐 폐지하라” 매달 청와대로 행진하겠다 밝힌 장애인 연대체

2017-10-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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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열린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3대 적폐 폐지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

19일 오후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3대 적폐 폐지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와대로 향하는 행렬이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앞을 지나고 있다  / 이하 전성규 기자
19일 오후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3대 적폐 폐지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와대로 향하는 행렬이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앞을 지나고 있다 / 이하 전성규 기자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3대 적폐 폐지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이 열렸다.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3대 적폐 폐지 공동행동'은 장애등급제·부양의무자기준·장애인수용시설 완전 폐지를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할 엽서에 '시설 장애인들도 탈시설을 해서 이 사회에 나와서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라고 쓰고 있다
집회 참가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할 엽서에 "시설 장애인들도 탈시설을 해서 이 사회에 나와서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라고 쓰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3대 적폐 폐지 염원을 담은 엽서를 전달하기 위해 청와대로 행진했다.

이하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3대 적폐 폐지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 현장 사진이다.

#장애인 수용시설 폐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발언하는 최용기 공동집행위원장

"3대 적폐 폐지" 구호 외치는 기자회견 참가자들

3대 적폐 폐지 염원을 담은 엽서 전하러 청와대로 행진 시작

이를 바라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매주 목요일 서명 운동과 엽서 쓰기 캠페인 활동 후 한 달에 한 번씩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