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 가능한 멤버는 6명" '아는 형님'서 이상형 밝힌 하연수
2017-10-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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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27) 씨가 이상형을 밝혔다.
배우 하연수(27) 씨가 이상형을 밝혔다.
2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하연수 씨에게 이상형에 대한 질문 공세가 쏟아졌다.
하연수 씨는 "아래로는 미성년자만 아니면 되고 위로는 아빠 같은 느낌이 안 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연수 씨는 또 "책임감 있고 다정한 사람이 이상형이다"라며 "자기 일 잘 챙겨서 하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외모에 대한 언급이 없자 MC들은 "외모는 안 보냐"고 물었다. 하연수 씨는 "뽀뽀를 할 수 있는 정도?"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 중 여섯 명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MC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날 하연수 씨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이 방법까지 해봤다"라는 질문에 "인형 탈을 쓰고 남자친구 집 앞에 있었다"고 답해 MC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연수 씨는 "너네는 한 번도 잡아본 적이 없냐"고 했다.
이날 방송에는 하연수 씨 외에도 개그맨 윤정수(45) 씨가 게스트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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