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가 돌아왔습니다” 주진우 기자 페북에 등장한 고영태

2017-10-29 15:40

add remove print link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근황을 전했다.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근황을 전했다.

주진우 기자는 "고영태가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영태 씨와 찍은 사진을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고영태가 돌아왔습니다. 최순실 비밀 사무실 제보는 무시하시고, 제보한 고영태를 잡아가시다니.... 그가 얼마나 억울한 옥살이를 했는지는 차차 밝히겠습니다. 아무튼, 오늘부터는 오직 MB만 찬양하려 합니다.

주진우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주 기자는 "최순실 비밀 사무실 제보는 무시하고 제보한 고영태를 잡아가시다니..."라며 "그가 얼마나 억울한 옥살이를 했는지는 차차 밝히겠습니다. 아무튼 오늘부터 오직 MB만 찬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고영태 씨는 인천본부세관 사무관인 이 모 씨로부터 인사 청탁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가 지난 27일 199일 만에 서울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고 씨는 이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

고 씨는 지난달 18일 열린 재판에서 "가족이 너무 걱정된다"라며 "아내가 지금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치료를 받고 있다. 자유롭게 재판받게 해달라"라고 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