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색' 현아 만난 윌리엄 반응 (영상)

2017-10-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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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윌리엄 왔다고 해서 대기실에서 뛰쳐나왔다"라며 윌리엄 팬임을 밝혔다.

곰TV, MBC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가수 현아와 만났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과 윌리엄 부자가 방송국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윌리엄은 방송국 안에 붙어있는 아빠 샘 사진을 보고 방긋 웃어 보였다. 이어 윌리엄은 샘 해밍턴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에게 둘러싸였다.

배우들은 "대박이다. 너무 귀엽다"라며 윌리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윌리엄은 TV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에 맞춰 춤을 추며 끼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하 MBC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MBC '슈퍼맨이 돌아왔다'

다른 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복도를 지나던 샘과 윌리엄은 가수 현아와 마주쳤다.

현아는 "윌리엄 왔다고 해서 대기실에서 뛰쳐나왔다"라며 윌리엄 팬임을 밝혔다. 현아를 본 윌리엄은 쿨하게 현아를 지나쳐가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누나한테 한 번 뽀뽀해볼까?"라는 아빠 샘 말에 현아에게 다가갔다. 현아가 기대감으로 볼을 내밀자 윌리엄은 손을 흔들며 '바이 바이'를 했다. 현아는 윌리엄 반응에 민망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아빠 샘은 "와 이거 너무 튕기는 거야. 적당히 튕겨야 돼"라며 윌리엄을 타일렀다. 다시 현아에게 다가간 윌리엄은 뽀뽀 대신 포옹을 하며 밀당 고수 같은 모습을 보였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