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덕하면 이렇게 맞아요” 논란된 노태현 발언 (영상)

2017-10-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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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서 있던 멤버들은 놀란 듯 “오~”만 외쳤다.

그룹 JBJ 멤버 노태현(24) 씨가 경솔한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31일 인스티즈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탈덕하면 팰거라고 협박하는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JTBC2 '색다른 인터뷰'에 출연한 그룹 JBJ 멤버들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팬들의 탈덕을 막기 위해서 개이득이라는 단어를 몸으로 표현해 달라'는 미션을 받았다.

노태현 씨는 "탈덕을 하시는 여러분 탈덕을 하시는 순간 이렇게 맞아요"라며 팔을 크게 휘둘렀다. 뒤에 서 있던 멤버들은 놀란 듯 "오~"만 외쳤다.

이어 노태현 씨는 "탈덕은 안돼요. 탈덕 안돼요"라며 미션을 마무리했다.

방송 영상을 접한 인터넷 이용자들은 "너무 생각 없는 행동이다", "팬들을 협박하는 거냐"며 노태현 씨 행동을 지적했다.

해당 영상은 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