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주연 열애설?, 같은 배경 SNS 사진 공개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씨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 씨 SNS 사진을 캡처해 비교한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해 10월 지드래곤과 이주연 씨는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구도로 미국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로프가 달린 리프트에 녹색 안전모를 쓴 모습이 같은 장소라는 것을 말해준다.

또 같은해 11월 3일 이주연 씨가 붉은 배경의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같은날 지드래곤도 비슷한 배경의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중국 웨이보에 올렸다. 이 사진 역시 분위기와 구도가 비슷하다.

이 외에도 해당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는 여러가지 사진을 증거로 들며 지드래곤과 이주연 씨가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달 31일 지드래곤과 이주연 씨가 함께 찍은 영상이 SNS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은 삭제됐지만 여러 커뮤니티에 순식간에 캡처 영상이 퍼졌다.

이 동영상은 더빙영상을 만드는 앱에서 제작된 것으로 영상촬영 후 무작위로 다른 사람에게 공개되는 시스템이었다. 이 사실은 뒤늦게 논란을 낳았다.

가수 남태현, 손담비 씨가 이 앱을 사용해 촬영한 영상이 유출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