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냐?” 능력자가 소름 돋는 수중 폭발 장면을 만들었다
2017-11-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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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이 피규어를 보고 찬사를 남기고 있다.
한 피규어 제작자가 놀라운 작품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미니어처/피규어 커뮤니티 MMZ에 "The beginning of the end"라는 제목을 단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피규어는 바닷속 잠수함이 어뢰에 맞아 폭발하는 순간을 현실적으로 묘사했다. 일렁이는 파도, 거품, 폭발 불빛까지 세밀하게 표현됐다. 흠잡을 곳 없이 사실감이 뛰어났다.
피규어 제작자는 본인 블로그에서 제작 과정을 간단히 소개했다.
그는 영화 'U-571'속 한 장면을 참고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미리 만들어 놓은 잠수함과 어뢰를 합쳐 한 세트로 완성했다. 그는 솜을 검게 칠해 폭발 연기를 묘사했고 불꽃은 LED를 심어 연출했다. 그는 이번 작품 이후로 잠수함 시리즈를 더 만들겠다고 적었다.
미대 전공자라 밝힌 한 방문자는 "기술이 진짜 소름 끼치네요"라며 "이걸 보고 그냥 지나치는 건 예의가 아닌 거 같아 감탄사를 올립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수많은 찬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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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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