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효과 봤다” 얘기 나온 '시력 개선' 꿀팁 4선

꾸준히만 하면 단기간에 '시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비법이 공개됐다. 문현승 안과 전문의, 필명석 한의사 등이 최근 MBN '엄지의 제왕'에서 알려준 방법들이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가수 손호영 씨, 자두는 즉석에서 운동법을 따라 하기도 했다. 이들 시력은 각각 0.5, 0.96에서 0.76, 1.2로 개선돼 놀라움을 줬다.

1. 하루 2~3번 녹차 찜질: 눈 붓기와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 문현승 안과 전문의는 '눈물'이 눈을 보호하는 '천연 방어막'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눈물을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녹차 찜질팩'을 소개했다.

1) 따뜻한 물에 우린 녹차 티백을 화장솜 위에 올려준다.

2) 녹차 티백을 올린 화장솜을 눈 위에 올리고 5분 동안 찜질해준다.

3) '녹차물이 스며든' 화장솜으로 눈의 기름샘(아래 꺼풀)을 닦아주면 된다.

2. 눈 깜빡임 운동: 눈 근육 강화에 효과가 있다

1) 손을 가슴 위치에서 양쪽으로 벌린다.

2) 양쪽 손바닥을 번갈아 가며 쳐다본다

3) 천천히 세 번 정도 번갈아 본 뒤 눈을 감고 손뼉을 친다

3. 극상혈, 양교혈, 용천혈 지압: 눈 건강과 시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극상혈, 양교혈, 용천혈은 각각 심장, 간, 신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혈자리다. 심장, 간, 신장은 눈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혈자리를 소개하면서 '5-5-5 법칙'을 소개하기도 했다. 5초 동안 (해당 부위를) 누르고 5초 쉰 뒤 5회 반복하면 된다는 이야기다.

4. 만세 체조: 혈류와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