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리해” 현대기아차 고객을 위한 '똑똑한 비서'

2017-11-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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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화두는 안전성이다.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화두는 안전성이다. 차체를 강하게 하고 에어백 시스템 개선에 몰두하는 이유다. 이런 경쟁 덕분에 안전성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자동차에서 사고 발생 뒤 운전자를 보호하는 것만큼 중요한 건 사고 예방이다. IT기술과 각종 첨단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 튼튼함을 넘어서 똑똑해진 자동차는 알아서 운전자 안전 운전과 주행 편의를 돕는다.

현대자동차 개발 철학은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를 제공하는 지능형 안전 차량'이다. 철학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에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적용했다.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 / 이하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 현대기아차 제공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 / 이하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 현대기아차 제공

‘현대 스마트 센스’는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까지 돕는 지능형 기술이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보행자 인지 기능 포함)’,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신형 ‘그랜저’부터 최근 출시한 ‘코나’까지 적용됐다. 앞으로는 현대자동차 모든 차급에 적용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에는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가 적용됐다.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는 "번거롭고 성가신 운전으로부터의 완벽한 해방(Hassle-free, Delightful Driving)"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최근 출시된 ‘스팅어’에는 '2세대 드라이브 와이즈'가 적용됐다.

기아차 '스팅어'로 알아보는 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

1.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스스로 속도를 조절해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한다.

2.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고 할 경우, 클러스터에 경고하고 차로 이탈을 방지하도록 스티어링 휠을 보조한다.

3. 스톱앤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w/S&G)

페달을 밟지 않아도 운전자가 설정해 놓은 속도뿐 아니라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하며, 정차 뒤 앞차가 재출발하면 설정속도까지 자동으로 가속해 준다.

4. 운전자 주의 경고(DAW)

운전자의 피로, 부주의 운전 패턴이 감지되면 휴식을 권하는 팝업 메시지와 경고음을 발생시켜 주의 환기 및 운전자 휴식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5.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측방 사각지대 혹은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안전 시스템이다.

6. 하이빔 보조(HBA)

주변의 조명 상황과 다른 차량 광원을 자동으로 인식해 하이빔 작동을 자동으로 ON/OFF 함으로써 운전자의 야간 주행 편의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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