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최종회, 종현이 이름 없어 슬펐다” 보아가 전한 아쉬움

2017-11-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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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종현이는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JTBC '밤도깨비'
JTBC '밤도깨비'

가수 보아(권보아·31)가 뉴이스트 JR(김종현·22)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밤도깨비'에는 게스트 보아와 함께 제주도로 떠나는 멤버들이 담긴다.

보아는 최근 진행된 '밤도깨비' 녹화에 참여해 JR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와 연습생으로 만났다.

보아는 '프로듀스 101 시즌 2' 마지막 회 순위 발표 당시 느꼈던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보아는 "당시 순위 집계가 바로 바로 나와서 이름을 호명하는데, 종현이 이름이 나오지 않아 슬펐다"고 전했다.

보아는 "종현이는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JR은 보아의 말을 듣고 감동했다. 이수근 씨는 "종현이가 거기까지만 하고 나와서 지금 더 잘 됐다"고 덧붙였다.

보아가 출연하는 '밤도깨비'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