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민주화 운동으로 뜨거웠던 광장 그린 '1987' 주역들(사진)
2017-11-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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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1987'(감독 장준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2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1987'(감독 장준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1987'은 22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한 사건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를 냈던 사람들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 '지구를 지켜라',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 새로운 시선으로 이야기를 그려냈던 장준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씨가 출연하는 영화 '1987'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이하 영화 '1987' 출연진 사진이다.
김윤석,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은폐를 지시하는 대공수사처 '박 처장' 역
하정우, 화장 동의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이는 서울지검 '최 검사' 역
유해진, 사건 진실 담은 옥중서신 전달하는 교도관 '한병용' 역
김태리, 87학번 대학 신입생이자 수배 중인 재야인사 조카 '연희' 역
이희준, 사건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끝까지 매달리는 사회부 '윤 기자' 역
박희순, 박처장 부하 대공형사 '조 반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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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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