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는 외로운 크리스마스” 맥심 12월호 커버 장식한 유소영

2017-12-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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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씨는 흰색 시스루 파자마를 입고 침대 위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하 맥심코리아
이하 맥심코리아

배우 유소영(31) 씨가 잡지 맥심 12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지난달 22일 맥심코리아는 유소영 씨와 촬영한 '외로운 크리스마스' 콘셉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에는 유소영 씨가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버전(S타입) 커버 사진에서 유소영 씨는 흰색 시스루 파자마를 입고 침대 위에서 포즈를 취했다.

유소영 씨는 맥심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연기가 원래 전공이기도 했고, 당시 건강도 많이 안 좋았었다"며 "난 한번 결심하면 누가 뭐라고 해도 직진하는 스타일이다. 그때 결정(배우 전향)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날 유소영 씨는 "이별 후 외로워서 남자에게 먼저 연락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도 답했다. 그는 "난 대부분 연락을 받는 편"이라며 "연애할 때도 재지 않고 좋으면 표현하고 찌질한 짓도 많이 해서 오히려 후회가 없다"고 덧붙였다.

유소영 씨는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가 1년도 되지 않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