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저만 보고 산다” 아들 바보 사무엘 엄마 (영상)

2017-12-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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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들 반경 1m 안에서 졸졸 따라다녔다.

곰TV, tvN '둥지탈출2'

가수 사무엘(김사무엘·15)이 자신의 엄마를 '아들 바보'라고 표현했다.

5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2'에서는 여섯 명의 둥지탈출 멤버들이 폴란드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에 앞서 멤버들은 각각 부모님께 '둥지탈출'을 위한 가정 통신문을 전달했다. 김사무엘은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엄마와 볼뽀뽀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하 tvN '둥지탈출2'
이하 tvN '둥지탈출2'

이 장면을 지켜보던 MC 박미선 씨는 "어머 저렇게 뽀뽀를 다 큰 아들한테"라고 말했다.

이에 사무엘 엄마는 "어렸을 때부터 그래가지고 나갔다 들어오면 늘..."이라고 말했다. 엄마는 아들 반경 1m 안에서 졸졸 따라다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무엘은 엄마에 대해 "오로지 저만 보고 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아들바보'같은 그런 엄마"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사무엘 엄마는 아들 옆에 꼭 붙어 다녀 눈길을 모았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