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없다고? 눈썹에 그리면 됨” 새로운 뷰티 트렌드
2017-12-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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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슈가는 최근 뷰티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눈썹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필요한 것은 인조 나무가 아닌 잘 기른 눈썹일지도 모른다.
미국 생활건강 매체 팝슈가는 뷰티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눈썹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6일(현지시각) 전했다.
눈을 의심케 하는 이 트렌드는 인스타그램 이용자 테일러 R(@Taylor R)이 올린 사진에서 시작됐다. 테일러 R은 눈썹을 여러 갈래로 나눠 트리 모양처럼 만든 뒤 그 위에 보석 장식을 붙인 눈썹을 선보였다.
테일러 R이 올린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지 하루 만에 4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급속히 확산됐다. 이후 인스타그램에는 이를 따라한 크리스마스 트리 눈썹 사진이 수십 장 올라왔다.
사진은 "추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보내기에 딱인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귀엽다"는 상반된 반응을 얻으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크리스마스 트리 눈썹을 만들고 싶다면 테일러 R이 올린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테일러 R은 브러쉬에 왁스를 묻혀 눈썹을 트리 모양으로 만든 뒤 핫픽스 장식을 붙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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