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강소라 결별했다”… 소속사 “확인 중”

2017-12-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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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배우 현빈(35) 씨와 강소라(27) 씨가 최근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배우 현빈(35) 씨와 강소라(27) 씨가 최근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빈 / 이하 뉴스1
현빈 / 이하 뉴스1
강소라
강소라

8일 문화일보는 "한류 스타 커플로 주목받던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결별에 이르게 됐다는 것이 지인들의 전언"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 결별설이 사실이라면, 이들은 약 1년간 교제 끝에 이별하게 됐다. 현빈, 강소라 씨는 지난해 12월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당시 현빈 씨 소속사 측은 "교제를 시작한 지 며칠 안 된 시기에서 알려져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며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 측은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 모두 말수가 적은 편이라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서로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편이지만 주변 지인들에게는 이미 헤어졌다는 것을 고백했다"고 말했다.

한편 TV리포트는 "강소라 소속사 관계자는 '결별설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강소라 씨는 지난 3일 종영한 tvN 드라마 '변력의 사랑'에서 고학력·고스펙이지만 생계를 위해 여러 직업을 소화하는 백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빈 씨는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꾼'에서 황지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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