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목소리로 태연한 척” 쓰러지기 전 '가요대전' 무대서 3곡 완창한 헤이즈 (영상)
2017-12-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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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 따르면 헤이즈는 지난 25일 '2017 SBS 가요대전' 일정을 마친 후 고열과 구토증상을 보이다가 결국 쓰러졌다.

가수 헤이즈가 비인두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입원 전 오른 '2017 SBS 가요대전' 무대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26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 따르면 헤이즈는 지난 25일 '2017 SBS 가요대전' 일정을 마친 후 고열과 구토증상을 보이다가 결국 쓰러졌다.
가요 관계자는 '2017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헤이즈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며 생방송 무대를 소화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헤이즈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올라 '별', '널 너무 모르고', 이적 씨와 함께한 '달팽이' 등 3곡을 선보였다.
그는 목소리가 떨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애써 태연한 척 노래를 이어갔다.
가요계 관계자는 "헤이즈가 전날 '2017 SBS 가요대전' 일정을 마친 뒤 고열과 두통을 호소했다"며 "오늘 새벽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비인두염 증세가 나빠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26일 연합뉴스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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