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월에 출시한다는 영 프리미엄폰 ‘갤럭시A8’, ‘갤럭시 A8+’
2017-12-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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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앞두고 신제품들이 잇따라 출시 소식을 알리고 있다.
2018년 신년을 코 앞에 두고 신제품들이 잇따라 출시 소식을 알리고 있다.
지난 24일 삼성전자는 2018년형 영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8’과 ‘갤럭시 A8+’를 공개했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셀피 찍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내년 1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고화질 셀카를 찍고 싶었다면 안성맞춤”
‘갤럭시 A8’과 ‘갤럭시 A8+’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고화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F1.9 렌즈에 각각 1600만,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 찍을 시, 인물 위주로 촬영할지 혹은 배경 함께 촬영할지에 따라 사용자가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배경을 부드럽고 흐릿하게 처리하는 보케(Bokeh) 효과를 사용자가 직접 보면서 조정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 기능을 제공해 인물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했다. 촬영 후에도 갤러리에서 원하는 만큼 배경 흐림 정도를 후 보정 할 수 있다.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역시 ‘갤럭시 A8’, ‘갤럭시 A8+’에 적용됐다. 각각 5.6형, 6.0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8’, ‘갤럭시 A8+’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몰입감은 극대화하고 베젤은 최소화했다. 한 손으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8.5대 9 화면 비율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16대 9 비율의 동영상뿐 아니라 21대9 비율의 콘텐츠도 모두 꽉 찬 디스플레이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 A8’과 ‘갤럭시 A8+’는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서비스도 지원된다.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기어 VR’를 지원하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과 ‘삼성 페이’, ‘삼성 클라우드’, 화면을 켜지 않아도 시간과 날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까지 탑재됐다.
색상은 블랙, 오키드 그레이, 골드, 블루 등 총 4가지로 2018년 1월 초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