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는 이러고 논다” 호수 위에서 스케이트 타는 남성 화제 (영상)
2018-01-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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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전환이나 정지도 능숙한 것을 보면 스케이트를 한두 번 타본 솜씨는 아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호수 위에서 스케이트 타는 남성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캐나다 토론토 현지 매체 블로그토(blogTO)는 페이스북에 스케이트를 타는 한 남성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534만 건을 기록하고 4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반응을 이끌어냈다.
약 1분 정도 되는 영상 속에서 이 남성은 빨간 장갑과 노란 스케이트를 신고 자유롭게 온타리오 호수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방향 전환이나 정지도 능숙한 것을 보면 스케이트를 한두 번 타본 솜씨는 아니다. 저무는 태양과 멀리 보이는 토론토 시내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 영상이 올라가고 난 뒤 블로그토 페이스북 댓글에는 "호수 얼음이 깨질까봐 불안하다"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 남성의 친구라고 밝힌 조슈아 브라운(Joshua Browne)은 "이들은 언제나 함께 다니며 얼음 두께를 확인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목에 얼음 찍개(ice claws)를 두르고 다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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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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