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컨셉으로 한 걸그룹 '가상통화소녀' 결성

2018-01-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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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멤버별로 가상화폐 하나씩을 맡았다

이하 신데렐라 아카데미
이하 신데렐라 아카데미

가상화폐에서 착안한 8인조 걸그룹 '가상통화소녀'가 일본에서 지난 5일 결성됐다.

가상통화소녀는 아이돌그룹 '성좌백경(星座百景)'의 '유닛'이다. 소속사 신데렐라 아카데미는 "'가상통화소녀'는 가상화폐가 단순히 투기 도구가 아니라 멋진 미래를 창조하는 기술이라는 것을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각 멤버별로 각각 맡고 있는 가상화폐가 있다.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이더리움, 네오, 모나, 에이다, 네무, 리플이다. 비트코인캐시(BCH)를 맡고 있는 멤버가 그룹 리더라고 한다.

신데렐라 아카데미
신데렐라 아카데미

'성좌백경'은 지난 2016년 데뷔한 일본 걸그룹이다. 열 두 별자리를 컨셉으로 한 걸그룹이다. 멤버들은 자신이 태어난 별자리 팀에 소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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