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콘서트 관중석에 나타난 트와이스 (영상)

2018-01-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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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나연, 다현이 관객석을 가로질러 걸어간다.

유튜브, jaw a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 나연, 다현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걸그룹 여자친구 콘서트를 찾았다. 한 유튜버는 지효, 나연, 다현이 이날 관객석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세 사람은 여자친구 멤버들과 여러 기념 사진을 찍었다. 전소미 양도 이날 콘서트장을 찾아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지효는 7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예린이 초대로 콘서트 다녀왔어요! 연말무대도 겹치구 솔로무대랑 새로운 곡들까지 준비하느라 고생했을텐데 진짜 수고했어"라는 글을 남겼다. 지효는 "밴드도 멋있었구 무대도 예쁘고 버디(여자친구 팬클럽)들 호응도 좋았구 무엇보다 멤버들이 너무 예뻤다!"고 적었다. 이어 "무대 보면서 우리 콘서트도 빨리하고 싶구 원스도 보고싶었어요옹 빨리해야겠어!!! 좀만 기다려요 원쓰으으"라고 덧붙였다.

이하 웨이보
이하 웨이보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걸그룹 여자친구는 6일과 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를 열었다. 단독 콘서트 예매 오픈 3분 만에 양일 60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고 한다. 공연은 3시간 넘게 진행됐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너무 떨린다. 수없이 불렀던 곡들이지만 이번 공연으로써 굉장히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우리만큼 '버디(팬클럽명)'도 설레일거라 생각된다. 2018년 시작을 좋은 기운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고 인사했다.

2015년 1윌 앨범 'Season of Glass'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등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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