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미칠 노릇” 공유-정유미 소속사 대표 인스타에 공효진 댓글

2018-01-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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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곧 얼굴 한번 보십시다..."라고 덧붙였다.

김장균 대표 인스타그램
김장균 대표 인스타그램

배우 공유(39), 정유미(35)씨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이 두 사람 결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같은 소속사 배우 공효진(38)씨 반응이 관심을 모았다.

9일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신라호텔 어제 예약 했대요. 호텔에 계신 분이 흘린 정보라네요. 정유미랑요'라고 적힌 캡처 이미지를 게시했다.

김 대표는 "곧 얼굴 한번 보십시다..."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게시물에 공효진 씨는 "참 미칠 노릇이다. 왜 나랑은 절대 안 나는걸까? 그게 더 싫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줬다.

공효진 씨 인스타그램
공효진 씨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오전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정유미 씨 결혼설에 대해 "두 사람에 관련된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한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