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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국진(52) 씨가 방송에서 보여준 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진은 새해 특집으로 일본 대마도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대마도에 북적이는 낚시꾼들로 방이 있는 숙소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 부닥쳤다.

여러 곳을 전전하다 겨우 찾아간 한 숙소가 있었다. 숙소를 둘러보는 출연진도 만족한 기색을 보였다.

해당 숙소로 마음을 정하려던 차에 김국진 씨는 갑자기 대마도를 잘 아는 이하늘 씨에게 "네가 얘기한 숙소는 여기서 머냐"고 물었다. 

이하 SBS '불타는 청춘'


알고 보니 이들이 맘에 들어 한 숙소는 앞서 다른 방송사 프로그램 제작진이 촬영한 장소였다.

 

 


김국진 씨는 "몇 달도 아니고 며칠 뒤 다시 나가는 거라면 밤새 찾더라도 다른 곳을 봐야겠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김국진 씨 표정이 살짝 굳자 이하늘 씨는 "제가 괜한 얘기를 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김국진 씨는 "우리는 팀에 대한 자긍심이 있다. 그거 하나 있다"고 말했다.

 

 

 

 


김국진 씨는 "먼저 그 집에서 다른 프로그램이 촬영했는데, 똑같이 거기서 촬영하면 그 프로그램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불타는 청춘' 촬영지는 새로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하늘 씨는 "김국진 형이 프로그램에 대한 프라이드가 확실히 있다. 리더 같았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계속 숙소를 찾아 전전하다가 이하늘 씨 지인이 운영하는 곳을 찾아가 숙소를 구할 수 있었다.

키워드 김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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