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로 스크린 데뷔하는 정채연...상대역은 래퍼 산이
2018-01-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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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 씨가 영화 '라라'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21)씨가 영화 '라라'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에서 래퍼 산이(정산·33)가 정채연 씨와 호흡을 맞춘다. 산이는 극중 작곡가 '지필' 역을 맡았다. '지필'은 여자 친구 '윤희'(정채연 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녀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영화는 대부분 베트남에서 촬영됐다. 12일 '라라'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정채연 씨 모습이 담겼다. 영화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정채연 씨는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7위를 차지해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이후 다이아 멤버로 활동 중이다.
정채연 씨는 가수 활동 외에도 tvN 드라마 '혼술남녀', 웹드라마 '109 별일 다 있네' 등 작품에서 연기를 선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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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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