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커플이 송혜교 사진 보고 기분 좋아진 이유 (영상)

2018-01-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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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달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열린 한중 정상 국빈 만찬장에 참석했다.

곰TV,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추우커플'이 배우 송혜교(36) 씨 사진을 보고 활짝 웃었다.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지난 15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추자현(추은주·38), 우효광(于晓光·36) 씨 부부가 침대에 드러누워 휴대폰 속 사진을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지난달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열린 한중 정상 국빈 만찬에 참석해 찍은 사진을 감상했다. 추자현이 "어제 찍은 사진 좀 보자"라고 말하자 우효광 씨는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찾아 추 씨에게 보여줬다. 추자현은 "우리 둘이 찍은 거 예쁜 거 많네"라고 말했다.

행사 당일 찍은 사진에는 두 사람 이외에도 배구 선수 김연경(29) 씨와 배우 송혜교 씨 모습이 담겼다.

우효광 씨는 "이 분(김연경 씨)은 배구선수잖아. 키가 몇이야? 나보다 큰가?"라고 물었다. 추자현이 "192cm야"라고 말하자 우효광 씨는 "나보다 4cm 더 크네"라고 했다. 세트장에서 녹화 영상을 지켜보던 추자현은 "(김연경 씨) 성격이 되게 털털하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만찬장에서 송혜교 씨와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우효광 씨는 "생각지도 못했어 혜교 씨도 '동상이몽' 본다는 거"라고 말했다. 추자현도 "그럼. 송중기 씨가 동상이몽 팬이라며"라고 덧붙였다. 우효광 씨는 활짝 웃으며 "기분 좋네"라고 말했다.

배가 고프다는 추자현 투정에도 우효광 씨는 한동안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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