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들고 다녀야 할 지갑” 여자친구 깜짝 선물에 감동한 BJ (+기습 뽀뽀)

2018-01-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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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남순이 여자친구에게 깜짝 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유튜브, 남순

BJ 남순이 여자친구에게 깜짝 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지난 15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 담겼다.

영상에서 남순은 여자친구인 BJ 서윤에게 "뭐 하고 싶은지 얘기해봐. 방송을 떠나서"라고 질문했다.

서윤이 "나 이벤트룸 가고 싶어. 모텔"이라고 장난치자 남순은 당황했다.

서윤은 "아니 왜 이상하게 생각하냐. 거기에 노래방도 있고, 당구장도 있고 다 있다"고 말했다. 남순이 "아, 그게 다 있어? 거기가 어딘데? 알아봤어?"라고 하자 서윤은 웃으면서 "아니"라고 장난쳤다.

이후 남순에게 쇼핑백을 내밀면서 "내가 이거 사왔어"라고 했다.

남순이 "오? 고야드? 비싼 거 아니야?"라고 하자 서윤은 "그래도 오빠 나이가 있는데 …"라고 말했다.

남순이 "나 지갑 이런 거 처음 받아봐. 5년째 같은 지갑 쓰고 있거든? 이거 비싼 거 아니야?"라고 감격했다.

서윤이 "감동 먹었어?"라면서 남순 얼굴을 쳐다봤다. 이때 남순은 서윤 입술에 기습 입맞춤을 한 뒤 "평생 들고 다녀야 할 지갑이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16일 기준 조회수 5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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