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진심은 마지막에 나옴” 개코가 아들에게 받은 생일 편지
2018-01-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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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개코가 아들 태우 군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가수 개코(김윤성·37)가 아들 태우 군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개코는 17일 인스타그램에 "뜬금없이 태우가 제가 여덟 살이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럼 자기랑 친구처럼 오래오래 함께 살수 있지 않냐며...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너무 감동적이어서 태우가 제 생일에 준 편지를 다시 꺼내서 읽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역시 진심은 마지막에 나오는 법이죠"라며 아들이 써준 편지 사진을 찍어 올렸다.
편지에는 "아빠 생신 축하해! 그리고 고맙고 그리고 사랑해. 아빠 그리고 노래 잘 부르고 돈도 많이 벌어서 내 생일에도 선물 사줘 꼭이다 약속! -태우가 아빠에게"라고 쓰여있다.
아들 태우 군의 귀여운 부탁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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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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