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미국 최대 모터쇼 NAIAS서 미래 자동차 벤치마킹
2018-01-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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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부총장 등 최신 기술 트렌드·교육우수사례 등 관람”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은 1월 18일
"박상철 부총장 등 최신 기술 트렌드·교육우수사례 등 관람"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은 1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친환경 미래車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NAIAS(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를 방문했다.
박상철 부총장을 단장으로 정영기 프라임사업본부장, 미래자동차학부 이상욱 교수, 백수황 교수 등이 함께한 이번 탐방단은 1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 5박 7일간 호남대 프라임사업의 핵심 분야인 미래자동차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해외 교육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NAIAS는 매년 열리는 전 세계의 유명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매년 1월에 개최되며 새해 자동차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 받고 있어 유명 자동차 회사들이 이곳에서 꾸준히 신차발표회를 하고 있다.
박상철 부총장 등은 친환경 미래자동차 부품과 시스템 소개와 최신 친환경 자동차 기술 트렌드의 파악, 교육과정 반영 및 인재양성 방향 정립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확보하고 해외 교육우수사례 등에 대한 벤치마킹도 실시했다.
이에 앞서 박상철 부총장 일행은 1월 16일과 17일 미국 조지아와 앨라배마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업체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대한솔루션과 가람그룹을 방문해 친환경 미래車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호남대는 2016년도에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산업수요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에 선정되어 3년 동안 약 14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미래자동차공학부 신설을 통해 미래유망산업이자 지역전략산업인 친환경자동차 및 자율주행차 분야의 ICT융복합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