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력 갑” 워너원 만난 우블리 반응 (영상)

2018-01-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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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옹성우 씨와 마주친 우효광 씨는 “TV에서 매일 본다”며 반가워했다.

곰TV, SBS '동상이몽2'

추자현 씨 남편 우효광 씨가 SBS '연예대상' 현장에서 남다른 친화력을 뽐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특급 외조에 나선 우효광 씨 모습이 그려졌다. 리허설 현장에서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옹성우 씨와 마주친 우효광 씨는 "TV에서 매일 본다"며 반가워했다.

추자현 씨는 워너원 멤버들에게 "제가 너무 팬이다. 웬만하면 남편이 질투를 안 하는데, 워너원이 나오면 약간 질투를 한다"며 웃었다.

이하 SBS '동상이몽2'
이하 SBS '동상이몽2'

우효광 씨는 즉석에서 워너원이 부른 노래 '나야 나'를 한국어 가사로 부르기도 했다. "오늘 워너원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아내 말에 "대박! 화이팅!"이라고 외치며 응원했다.

아내와 함께 '동상이몽' 팀 대기실로 들어선 우효광 씨는 정대세, 강경준 씨와 포옹하며 인사했다.

MC 서장훈 씨가 합류하자 우효광 씨는 제자리에서 콩콩 뛰며 서장훈 씨를 격하게 반겼다. 서장훈 씨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우효광 씨와 인사했다.

이날 우효광 씨는 SBS '연예대상' MC로 나선 아내를 위한 외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