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 받았다' 정유라 마필관리사에서 연인된 이 씨 연봉"

2018-01-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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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씨와 연인인 마필관리사 이 씨 소식이 전해졌다.

곰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정유라(23) 씨와 연인인 마필관리사 이 씨(28)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정유라 씨와 열애설이 제기된 이 씨가 소개됐다.

지난 15일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됐다. 출연진은 이 보도 이후 두 사람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집중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유라 씨와 연인 이 씨는 현재 함께 살고 있다. 이 씨는 정유라 씨가 덴마크로 해외 도피 중일 때부터 그녀를 도왔던 조력자 중 한 명이다 .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특히 이 씨는 지난해 11월 정유라 씨 자택에 괴한이 침입했을 때 온몸으로 막다 옆구리에 칼을 맞은 사람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정유라 씨는 이 씨를 극진히 간호하며 눈물을 글썽였다고 덧붙였다.

출연자 정영진 기자는 이 씨에게 특이한 점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 씨는 "괴한 침입 당시 이 씨가 바지를 입지 않은 상태였다"며 "상의만 입고 하의는 입지 않은 채로 뛰어 내려왔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정영진 기자는 "이 씨가 본인 집처럼 편히 지내다 급하게 뛰쳐나온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든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이 씨가 2016년 이혼한 후부터 정유라 씨를 보필했다고 밝혔다. 최정아 스포츠월드 기자는 "전담 마필관리사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보살펴 준 것 같다"면서 "연봉은 억대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